[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폐사체는 12월 30일 연천 신서면 밭 가장자리 산자락에서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수색팀과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31일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연천군에서 19번째로 멧돼지 ASF가 확진됐고 전국적으로는 55건이 됐다.정원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화포천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4일 통보해 방역 조치토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올해 경남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아산시 실옥동 곡교천에서 14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5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가능성이 있는 AI 바이러스로, 정밀진단 및 유전형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아산시 곡교천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지난 22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26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유전형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안성시 일죽면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